갈매기 (대학초청) ㅣ 동신대학교 2022년 9월 24일(토) 17:00 예산군청 추사홀
ㅣCAST
꼬스챠 | 황성인
아르카지나 | 허난
소린 | 강병욱
도른 | 김영신
니나 | 김해원
뜨리고린 | 강민석
마샤 | 차아린
메드베젠코 | 박승진
샤므라예프 | 정인호
폴리나 | 유지희
ㅣSTAFF
연출 | 문창주
조연출 | 정예진
무대감독 | 라현철
무대감독 | 손수민
음악감독 | 최성인
안무감독 | 채효진
기획장 | 송설미
분장장 | 추다영
조명오퍼 | 안영준
음향오퍼 | 정환석
음악 | 서한별
음악 | 조호연
음악 | 이하은
무대장 | 임준엽
무대 | 정재원
무대 | 최지율
기획 | 박하늘
분장 | 이명화
의상 | 박철민
소품 | 조정훈
소품 | 이하늘
ㅣ연출의도
고전 작품인 갈매기를 통해 극 속에 있는 꼬스챠라는 인물을 통해서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형식의 갈매기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극중 인물인 꼬스챠도 새로운 형식을 시도 해보려 하지만 결국 실패를 하게 되지만 저희는 그점을 새롭게 이용하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갈매기를 시도하려 합니다. 이러한 점들을 여러분들도 새롭게 보인다면 그것이 새로운 형식이 아닐까 합니다.
‘고전이라고 해서 언제가지 그 시대에 머물수 없는 법’
저희는 앞으로 나아가는 세대인 만큼 ‘고전의 매력을 저희 세대의 매력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다’라고 봅니다.
ㅣ줄거리
작품 갈매기는 젊은 예술가들의 고뇌와 기성 예술인들의 매너리즘에 대한 비판을 남녀, 가족 간의 사랑 갈등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어머니인 아르카지나의 영지에서 그녀의 아들인 꼬스쟈 본인이 준비한 새로운 형식의 연극을 준비하며 작품은 막을 열게 된다. 여기서 새로운 형식의 연극의 배우는 꼬스쟈의 애인인 니나가 단독으로 출연하게 되고 어머니이자 유명했었던 배우로 활동한 아르까지나가 꼬스쟈의 공연을 내내 우습게 생각하자 무시당한 꼬스챠는 막을 중간에 내리고 사라져 버린다. 그렇게 연극이 끝난 후 니나는 본인이 존경하고 선망했던 아르까지나의 애인인 유명한 뜨리고린에게 큰 관심을 보이게 되고 이에 꼬스쟈는 그 모습에 점점 망가져가게 되며 결국 자살 시도까지 하게 되지만 실패하고 만다. 이런저런 일들이 지난 후 떠날 시간이 되어 아르까지나와 뜨리고린은 모스크바로 다시 떠나게 되고, 니나와 뜨리고린은 몰래 서로 약속하여 모스크바에서 다시 만나 서로 사랑을 나누고 동거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 생활은 오래가지 못하고 니나는 여배우가 되지만 수탄치 못한 둘의 관계로 결국 헤어지고 만다. 시간이 흘러 2년 후, 꼬스쟈는 유명작가가 되었고 오빠인 소린의 병색이 좋지 않아 영지로 내려오게 된다. 좋지 않은 배우로 남게 된 니나는 그 날 밤, 꼬스쟈를 찾아오고 꼬스쟈는 그녀에게 다기 시작해 볼 것을 이야기 해보지만 본인의 길을 찾은 니나는 거절하게 되고 꼬스쟈는 자살을 다시 선택하며 막을 내리게 된다.